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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에바가루의 공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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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에어컨이라고하죠

에어컨에 히터도 있고 바람이 나오는부분입니다

거기서 인체에 해로운 가루가 나온다고 하는데

바로 에바가루입니다. 한번정도씩은 들어보셨을텐데요

현대와 기아차에서 많이 나온다고 해서 문제가 큽니다

국내 점유율 1,2위가 바로 현대 기아차이기 때문이죠


논란이 되고 있는 모델명들입니다

현대차에서는 그랜저와 투싼이 있으며

기아자동차에서는 프라이드부터 모델들이 많습니다

특히 투싼과 쏘렌토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들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판매된 모델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바포레이터라고 에어컨의 주요부품중에 하나인데

그 부품에 알루미늄으로 코팅을 해놨다고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코팅된부분이 산화되면서 가루가 날린다는 것인데

그 가루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호흡기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호흡할때 들어갈수밖에없어요)

문제이지요, 잠깐만 생각해봐도 성인부터 어린이, 아기들까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단기노출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지만? 장기노출시에는 뇌손상에 이어서 치매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정말 엄청나게 위험한 물질이지요.

도요타에서는 전차종을 바로 리콜시켰을정도로 그 중대성이 심각한 사안이지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더더욱 많이 판매된 쏘렌토,

그래서인지 많은분들이 더욱 많이 걱정하시는데

정작 기아자동차에서는 안심할만한 조치를 하고있지 않다고

평가받고있습니다. 리콜해서 문제되는 부분을 모두 고쳐주면

기아자동차 신뢰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청업체인 두원공조에서 생산한 에바포레이터를 장착한 모델의경우

특히 그러한 문제가 심하다는데 정작 현대.기아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라는

발표를 내놔서 보는사람 속터지게하는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좀 안타까운부분은 모든 소비자들이 똘똘뭉쳐서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켜 바로잡아야하는데, 니네차도 나온다(bmw, 폭스바겐?)는

물타기 전략을 사용해서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부분입니다(어디까지나 짐작)

자동차처럼 실생활 안전에 직결하는 제품의 경우 의심되는 부분만으로도

리콜이라든지 무상수리라든지 강력한 조치를 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책임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에 국토부 입장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다는 현대.기아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면서? 리콜은 안해도 된다라는 주장을 펼쳐서 문제가 되고있어요

이와 상반된문제로 르노삼성같은 경우에는 안전스티커위치가 문제되어

리콜시키는 것과 비교해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고있습니다


최근들어서 팰리세이드 에바가루가 검색어 상위에 있을정도로

현대 기아의 모든차량으로 번져나가고 있는데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지 말고 제대로 밝혀서 문제되는 부분을

속시원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풀어준다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레몬법이 통과되면서 소비자의 권익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하는 생각이드네요

많은분들이 구입하는 현대기아차인만큼 더더욱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주면

저도 두손들어 응원해주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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