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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진칼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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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병환으로 별세했죠, 안타깝습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급박히 변하고 있는데, 가장 이슈화되는 것이

바로 점유율경쟁인 것 같습니다. 한진칼의 주식시장이 심상치가 않아요.

경영권에 우선권이 있는 한진칼우 가 이틀연속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2일전에 종가가 17000원가량이었는데 지금은 28000원가량으로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상승중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분들이

매수를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개미들은 세력들과 비교해서 정보가 늦고 항상 뒤늦게 따라들어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항상 패배자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뛰어들어가야해!!라고

마음먹는 분들은 많이 없기를 바랍니다.



가격이 이렇게 올라가는것에 대한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경영권 싸움인데요, 조양호 회장의 지분을 상속하면서

상속세를 납부해야하는데 주식으로 처분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점유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2대주주와 크게 차이가 없어질 수있는데

그과정에서 경영권 싸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치가 높아진 우선주가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이틀연속으로 30%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틀연속 30%가 60%상승을 뜻하지 않습니다. 복리로 계산되어야하기 때문에

70%가량 상승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상승입니다.





뉴스에서도 비중있게 이부분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점유율싸움에서 만약에 한진가쪽에 유리하게 진행되거나

아니면 반한진세력에 유리하게 진행되거나 둘의 경우 모두다 우선권이

중요하기 때문에 급격하게 한진칼우가 떨어지는 경우는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정보가 빠른 세력들이 이미 모두다 선점해버렸기 때문에 가격대가 너무올라가서

섣부르게 뛰어드는것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상황입니다.



위의 그래프가 최근 주가변동인데요

2일을 기점으로 주가변동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거래량을 봐도 엄청난 거래량을 보여주고있는데요

이미 다른 누군가가 매집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있네요

그래프상으로 네번가량 매집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거래량이 폭발한것은 일부 차익거래가 발생해서인데

거래량을 받쳐주지 못한다면 바로 그전의 주가로 회귀할 수도있기때문에

조심하셔서 지켜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일이 재미있을것 같은데 물량을 받은 주체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량을 받아도 선뜻 팔수가 없기에, 점유율을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매수를 계속할 수 있기에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케이스를 보셔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시고 공부하시게 되면

조금이나마 전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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