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월에 k7 페이스리프트 출격 소식

많은분들이 기대하시는 기아의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됩니다. 바로 다음달에 말이죠. 위의 사진은 위장막사진인데요 페이스리프트라 전체적인 라인은 똑같을 수밖에 없습니다만, 이번에 기사를 보시면 엔진과 변속기등, 일명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도드라지죠. 2.4엔진이 주력이였다면 이번에는 스마트스트림 2.5엔진이 들어갑니다. 아반떼에도 스마트스트림 1.6이 들어간 것을 보시면 아시죠. 지금 눈에 보이는 달라진 부분은 프론트그릴부분과 헤드램프의 변화인데요, 거의 대부분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헤드램프와 그릴부분, 그리고 범퍼등을 변화시켜줍니다. 변화가 큰모델도 있고 변화가 적은모델도 있지만 이번에는 어느정도 상당한 변화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옵션의 변화도 상당할것 같은데요, 이미 출시된 쏘나타 dn8모델에서 선보였었던 첨단옵션들이 다양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당연히 최소한 동등하거나 그이상의 옵션레벨을 보여줄것 같은데, 문제는 역시나 가격이 얼마나 인상될지도 걱정입니다. 차량가격이 계속 인상되는데 이러다가 기본가격이 4000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판매량은 지금 현재 그랜저ig에게 상당히 밀리는데, 옵션이 강화된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면 거의 대등하게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랜저ig판매량은 어느정도 감소할 것이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오게된다면 또 한동안 계속 그랜저ig 뒤만 쫓아가야할 운명이 될 것 같기는하다만, 그랜저ig만큼은 아니지만 많은분들이 k7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기에 판매량싸움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두회사가 같은 회사이긴 하지만요.

패밀리세단의 끝판왕은 우선 출시하면 따놓은 당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랜저ig와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보이기에 판매량도 상당히 보여줄 것 같구요, 옵션이 전부들어간 풀옵션을 선택했을경우 지금의 모델보다도 가격이상이 예상됩니다. 엔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내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엔진이라면 좋겠네요, 현기가 돈과 인력이 풍부한데 엔진만큼은 원가절감등 양보를 안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