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연식변경 모델이 오늘 공개되었는데

팰리세이드에게 조금 밀려서? 인기가 조금 떨어진듯하지만 여전히 suv중에서는 판매량 최상위권 모델이죠, 밥먹듯이 1위를 했던적도 많았기에 많은분들이 싼타페 연식변경을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오는 모델은 내부 인테리어의 크롬장식같은 것들이 전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가고 일부 옵션이 추가되서 상품성이 올라가서 나왔다고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뭉뚱그려서 가격대를 설명해놔서 정확하게는 집계가 안되지만 개별 옵션과 트림등으로 일대일로 매칭시켜서 비교해보자면 살짝 가격인상이 된것으로 예상됩니다.

옵션중에 쏘나타에서 이미 선보였던 것들이 들어왔는데 우선 스마트키 원격시동이 들어갔습니다. 이제 블루링크말고도  스마트키의 뾰뵹~만으로도 시동을 걸수가 있어서 예열등을 미리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큰곳에서는 시동을 30초만이라도 걸어놨다면 타자마자 세팅하고 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있으면 좋은기능이라고나할까요.  그리고 쏘나타dn8에서 선보였던 후측방 모니터도 들어왔습니다. 쏘나타는 양쪽에 동그라미가 있어서 직관적인 표현이 되지만 싼타페는 동그라미가 가운데하나만 있어서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헷갈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래픽적으로 왼쪽을 켰을때는 살짝 왼쪽으로 치우치게, 오른쪽을 켰을때는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해준다면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 같기는합니다. 사고를 확연하게 줄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고의 많은 퍼센트가 차선변경시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이밖에도 2열에 디스플레이가 설치가능하게 나와서 마치 bmw 7시리즈 뒷좌석처럼 된다고합니다. 자녀들이 있는 집에서는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외관쪽에서는 연식변경이다보니 당연히? 변경되는 것은 없습니다. 휠까지도 그대로갑니다. 옵션이 좀 추가되었다고는 하나 말그대로 살짝 추가수준이며 가격또한 조금 인상되었겠지만 비슷한편이라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는 많이 약해보입니다. 지금처럼 견조한 판매량을 이끌어나갈 것 같습니다. 좀있으면 나올 쏘렌토 풀체인지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위장막사진들을 봐도 엄청 길어졌기에, 팰리에 대항마가 될 정도의 길이가 된것 같습니다. 당연히 싼타페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이상 싼타페 연식변경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