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대 가성비 벤츠 e300 아방가르드 옵션을 알아보자

지금 보시는 표는 5월 수입차 판매량인데요

e클래스가 3349대가 판매되었으며

5시리즈가 1329대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판매대수를 비교해보면 두배이상 차이가납니다.

그중에서도 e300 아방가르드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요

e클래스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e300 아방가르드에 어떤 옵션들이 빠져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건 가격대비성능비가 좋다는것인데요

e300 아방가르드의 경우 판매가격은 6400만원입니다.

KR8이라고 핸들열선이 빠지고 파노라마썬루프가 들어간 모델이죠.

기존의 e300 아방가르드 KR7보다 프로모션이 더 들어가서

600만원가량 프로모션이 나와 할인되어 580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금포함하면 6000만원이 넘어가죠)

벤츠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모델입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e클래스중에는 가장 낮은 모델이라

빠지는 옵션이 은근히 많은데요, 어떤 옵션들이 빠지는지

알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바로 가솔린모델의 바로한단계위의 e300 amg line의 경우 7700만원입니다.

가격차이가 1300만원이나 나는데요 상당한 가격차이입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내장재부터 차이가납니다. 아방가르드 트림은

알루미늄 그레인이며 익스클루시브는 우드그레인입니다.

나무느낌나는 디자인이죠.

알루미늄그레인이라 세련된 느낌인 반면에

우드그레인은 좀더 중후하며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도 시트에서도 차이가 있는뎅

아방가르드는 인조가죽인데 amg line과 익스클루시브는 천연가죽입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빠졌습니다.

국내에서도 헤드업디스플레이를 넣어주려면

상위트림에 선택품목으로 추가해줘야하는 옵션인데요

아쉽게도 빠져있네요.

hud가 있다면 속도등을 볼때 계기판을 안봐도 되는등

시야에 도움이되죠.

풀디지털계기판이 아닌 아날로그 계기판이 들어가있습니다.

보시면 풀디지털 계기판인데요, e300 아방가르드모델은

속도계와 rpm표시가 아날로그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운데부분은 lcd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괴리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직접 바늘이 움직이는 아날로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하네요

뒷좌석의 폴딩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끔씩은 부피가 크거나 자전거등 길이가 긴 짐들을

넣을때가 있는데 그럴때 2열이 폴딩되지 않는다면

아쉬울때가 있죠. 

프리미엄사운드시스템인

부메스터 스피커가 들어가지않습니다.

13개의 부메스터 스피커가 아닌 일반 7개의 스피커가 들어갑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필수적인 인디오더품목중하나가 부메스터였습니다.

어라운드뷰카메라도 빠집니다.

주차할때뿐만아니라 좁은 통로등을 지나갈때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옵션이죠.

이건 좀 큰데요

트렁크가 전동이 아닙니다.

e클래스중에서 저렴하다고는해도

할인전 출고가격이 6400만원인데 전동트렁크가 아닌

손으로 열고 닫아야하기때문에 열고닫을때 좀 그렇습니다.

아예 출고전에 전동트렁크작업을해서 출고하시는 분도 계신다고하네요.

문제는 돈이 든다는 것이죠.

반자율주행의 경우

경쟁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5시리즈에는 모든 모델에 들어가있지만

벤츠 e클래스는 최고가격인 e300 익스클루시브에도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추가해주려면 인디오더를 해줘야하죠.

이처럼 e300 아방가르드의 경우 가격이 크게 저렴한 것도 아니면서도

빠지는 옵션이 많은편인데요, 벤츠의 네임밸류의 저력을 잘 보여주는

그러한 사례가 아닐까합니다. 내년정도에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있는데

페리되면 옵션부분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어서 나올 것 같습니다.

급하지 않은분들은 옵션이 보강된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기다리시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모델 스파이샷을 보시면 디자인의 변화가 커보여서

출시되면 구형티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빠지는 옵션들을 잘 비교하셔서

구매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벤츠 e300 아방가르드 옵션관련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