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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교통사고 테슬라 모델s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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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한공 전무가 오늘 교통사고를 냈다고 하는데, 그녀가 타고 있는 테슬라 모델s에 대한 관심도 덩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자체가 자극적으로 기사를 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가1억원이 넘는 모델이다라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기사를 내고 있는데요, 사고사진을 보니(위) 쏘나타를 뒤에서 충돌한 사고로 보입니다. 모델s와 쏘나타의 파손정도를 봤을때 아주 큰 사고는 아니지만 모델s의 본넷이 구겨진 상태를 봐서는 적어도 시속 30~40정도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이네요. 우선 양측 운전자가 크게 안다쳤다고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s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의 실제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앨런머스크가 설립한 전기차회사인데요, 전 모델 라인업을 전기차만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수량이 판매되어 심심찮게 발견하게 되는데, 모델s는 플래그쉽 모델입니다. 출시할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생산속도가 판매속도를 못따라잡아서 좀더 많은 시장을 거머쥘 수 있었는데 속도가 늦어져서인지 타회사들도 속속들이 전기차모델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 치열하게 경쟁하고있지요. 미국에서는 전기차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이죠. 반면에 한국에는 모델3도 안들어와서인지 뭔가 밍숭맹숭한 상황입니다. 분명 전시장이 있긴 있는데...


모델s의 가격

가격대는 상당합니다. 크기는 플래그쉽이라고는 하지만 대형세단인 s클래스나 7시리즈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은편이며 국내의 세단으로 비교해보자면 제네시스 g80정도의 크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큰편이죠.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모델은 1.03억가량의 75d모델이며 가장 비싼모델은 p100d로 1.26억으로 시작합니다.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편이죠.


특징

전기차입니다. 그렇기에 충전을하면 달릴수 있으며 내연기관의 부품이 안들어가 있어서 내부가 간단합니다. 그래서 본넷을 열면 당연히 있어야할 엔진룸이 없으며 트렁크가 있습니다. 프렁크라고 따로 명칭이 붙을정도인데요, 내부공간도 크게 뽑아냈습니다. 충전시설이 근처에 있는 분이라면 활용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 반대라면 구매를 안하시는 것이 좋을정도로 불편합니다. 300~400km정도는 1회충전으로 갈 수 있기에 고속도로에서 한두번 충전이 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서울-부산을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긴장이 될 것 같기는합니다. 게다가 충전이 기름넣는 것처럼 바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예상외의 상황이 올 가능성이 내연기관차들보다는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사진(아래)를 보시면 센터페시아에 정말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버튼은 최대한 삭제했으며 터치버튼으로 모든 기능들을 동작해야합니다. 직관적인부분에서는 아날로그보다 많이 떨어지는 기능이라고 보여집니다. 핵심적인 기능 몇가지는 아날로그버튼으로 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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